오규석 “박태준 기념관은 제2, 제3의 박태준 키우는 교육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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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박태준 기념관은 제2, 제3의 박태준 키우는 교육의 산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3.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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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는 어제(30일) 군 관계자들과 함께 장안읍 임랑리 소재 ‘박태준 기념관’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기장군이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첫 삽을 뜬 ‘박태준 기념관’이 개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박태준 선생은 1927년 9월 기장 장안읍 임랑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박태준 기념관은 군비 82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규모로 유품 전시실과 도서관, 세미나실, 수장고 등을 갖췄습니다. 현재 건축 공사를 마치고 학예연구사와 청원경찰이 건물을 관리중입니다. 기장군은 개관 전 학예연구사를 채용해 선생의 유품 정리와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습니다.    

기념관을 점검한 오 군수는 청암 박태준 선생의 ‘애국’과 ‘청렴’ 정신이 바로 ‘기장 정신’이라며, 제2, 제3의 박태준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의 공간이자 박태준 정신과의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자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장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 개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2회 추경에 안내 인력과 환경미화원 배치를 위한 예산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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