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분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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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분산 실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3.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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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분산 실시합니다.

평가일은 1학년 23일, 2학년 24일, 3학년 25일입니다. 응시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7분까지입니다.

이번 평가에는 경남지역 162개 고교의 8만5583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경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응시 과목을 정했습니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영역 등 4개 영역에 걸쳐 치러집니다.

이번 시험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시험 직후에 배부되고, 개인 성적표는 4월15일 학교에서 통지할 예정입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이 개인별 학업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이자, 변경된 수능시험과 동일한 체제 하에 시험을 볼 수 있어 시험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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