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극동라이온스클럽(회장 양유성)은 어제(23일) 부산시사회체육센터에 우수체육인 발굴과 육성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부산시사회체육센터는 평생교육을 바탕으로 한 사회체육 진흥과 시민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해 교육, 언론, 체육, 기업 등 뜻있는 사회각계의 인사들에 의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배영호 부산시사회체육센터 이사장은 부산시사회체육센터는 부산 유일의 체육, 문화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보급하는 사회운동(NGO)단체임을 강조하고, 인재육성 사업을 통해 상황이 힘들고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배 이사장은 지난해 7월1일부터 기획재정부 지정 기부금단체로 선정돼 부산시사회체육센터는 100%가 기부하겠다는 목적사업에 사용한다며, 3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문화의 창달에 기여하도록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유성 극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부산시 체육인들이 보다 정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행사가 더욱 많아지길 희망했습니다.
한편 극동라이온스클럽은 부산교도소에 도서 기증, 사상구청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해운대구청과 금정구청에 마스크 1만장씩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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