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이번 선거로 대한민국 바로 잡고 부산 혁신 물고 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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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이번 선거로 대한민국 바로 잡고 부산 혁신 물고 트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3.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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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오늘(24일)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찾아 이번 선거는 박형준의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부산의 선거라며,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부산 혁신의 물꼬를 트는 계기로 반드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이번 선거가 박형준이나 오세훈의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부산의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도구일 뿐이고, 이번 선거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부산의 새로운 혁신의 물꼬를 트는 그런 계기로 반드시 삼겠습니다."

박 후보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서병수 상임선대위원장, 하태경 총괄선대본부장, 정정복 서융그룹 회장 등과 함께 오늘 오전 9시 부산 중구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찾아 호국선열과 민주열사 영령 앞에 참배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충혼탑 방명록에 '조국을 지킨 분들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과 부산을 지키겠습니다'라고 적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민주공원 방명록에는 '민주주의의 성지, 부산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선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박형준이나 오세훈의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부산의 선거다. 저희는 도구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여망이 어느 때보다 크고 정권 심판에 대해 민심이 크게 들끓고 있는데, 그 민심을 잘 받들어서 반드시 지난 4년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오만, 위선을 극복하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며 정권 교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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