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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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행사 열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3.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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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어제(22일)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대강당에서 '제15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어제 기념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등 화학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울산시와 바이오화학 관련기업, 유관기관 등 35개 기관과 기업체는 '울산 바이오화학 산업 육성 공동선언문'을 통해 전 세계 화학산업 선도, 바이오화학 산업 우위 선점과 글로벌 산업 경쟁력 확보, 바이오화학의 핵심기술 조기 개발과 확보, 혁신제품 개발과 적용 확산 등 6개 항목에 대해 협력키로 했습니다.

또 '세계 5대 바이오화학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2040년까지 석유화학 비중의 30% 매출 달성'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울산 바이오화학 산업 추진전략'으로 울산 바이오화학 산업 육성 5대 프로젝트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별·기조강연에서는 김용환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고부가가치 물질로 전환하는 제조 기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어제 기념식에서는 화학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이현태 덕양 회장 등 8명이 장관 표창을, 이종화 애경유화 울산공장장 등 8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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