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홍철·김정호 의원, 지역현안 해결에 공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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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홍철·김정호 의원, 지역현안 해결에 공동 협력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3.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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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지역 국회의원인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의원과 내년도 국비 최대 확보를 통한 지역현안 해결과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분권 선제 대응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9일 김해시청에서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김정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가 열려 사안별 추진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협의한 사업은 내년 국고신청 주요사업 24건, 주요 현안건의사업 14건 등입니다.

내년 국고 주요 사업은 ▲차세대 센서제품 실증 인프라 구축에 44억 원 ▲미래자동차 스마트플랫폼 구축 30억 원 ▲가야오픈 스마트테마파크 건립 62억 원  등 24개 사업에 국비 2037억 원 확보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과정에서 부각된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과 가속화될 지방분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남권 특별연합사무소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유치 ▲기초지자체 중심 재정분권 2단계 추진 등을 건의했습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산업구조 개편에 대응하기 위한 ▲K센서산업 클러스터 구축 ▲미래차 클러스터 구축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등 정책현안 해결을 위한 집중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허성곤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지방분권이 이뤄지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민홍철·김정호 의원은 김해시가 제시한 국비확보사업과 지역현안 해결 필요성에 공감하고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김해시와 공조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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