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기장문화예절학교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격년제)’에서 2011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기장문화예절학교는 외국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효예락’ 운영 등을 비롯해 국가인증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특색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기장문화예절학교는 수련시설 운영과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인사·조직, 시설·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전반에 대한 서류와 현장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 가스분야의 종합안전점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수련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등 특색 있는 수련활동을 제공하고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 표창과 청소년참여위원회 공모 우수상에 이어, 이번 기장문화예절학교의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청소년 사업 분야에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게 됐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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