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에 대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오늘(12일) 오후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는 ‘김해청년 정책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간담회에는 지역 대학교 총학생회, 김해청년협의체, 경남청년창업협회, 김해청년농부연합회, 청년문화예술활동가 등 청년 대표 18명과 허성곤 시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 일자리·교육·주거·문화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청년 구직자와 기업간 소통을 위한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관내 504개 우수 중소기업을 손쉽게 찾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키오스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 비대면 구인정보와 시정정보 플랫폼, 청년이용시설 등을 안내하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정책 홍보 부족, 당면한 일거리, 주거, 사회참여 기회 부족 등 청년 문제의 현실을 얘기하면서 청년수요 맞춤형 정책 활성화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 찾기를 요청했습니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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