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회장 허혁필)는 어제(9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동분회장협의회와 청년·여성회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부산진구지회 동분회장협의회에서는 신영경 회장의 후임으로 황정용 신임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청년회장에는 임순택 회장의 후임으로 김종인 신임회장이, 여성회는 김경자 회장의 후임으로 남영옥 신임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임회장 재직기념패와 선물증정,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이임사와 취임사, 허혁필 회장의 격려사, 서은숙 구청장, 장강식 부산진구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허혁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장, 류재호 부산시지부 사무처장, 노학양 시분회장, 이형도 부산시자유산악회장 등이 참석했고, 내빈으로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장강식 의장과 백범기·한일태·최문돌 의원, 국민의힘 서병수(부산진구갑) 국회의원, 채완병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광복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허혁필 회장은 안보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등 발전에 헌신한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회장에게는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연맹과 부산진구지회 발전에 애써주길 바란다며, 회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단합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허혁필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의미하는 국민 행복 중심에 목표를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며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배려와 공존, 절제와 관용의 정신으로 봉사와 시민의 교육활동을 펼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수고로움, 배려가 있기에 가능한데, 그 미덕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면서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행복하고 희망찬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는 ▲다문화가정사업 ▲청소년 성범죄예방 순찰활동 ▲독거어르신 방문과 성품전달 ▲새터민 돌봄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안보관 확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