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울산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기부를 통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30일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채종성 CK치과병원장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는 2020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채종성 병원장이 3,000만원,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3,000만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 1,000만원 총 7,000만원이 전달됐습니다.
채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Red Cross Honors Club' 회원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채종성 CK치과병원장은 우리 사회에 다양한 소외계층이 있는데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창기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은 다가오는 한 해 조금이라도 희망찬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음을 모아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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