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도 비대면이 대세”···김해시, 비대면 시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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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도 비대면이 대세”···김해시, 비대면 시책 확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3.05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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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책’을 시정 전반으로 확대 추진합니다.

시는 올해 376억 원을 투입해 4개 산하기관 6개 분야의 122개 비대면 시책을 추진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비대면경제팀을 도내 최초로 신설했고, 연초 시의 주요 추진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정설명회도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비대면 시책을 통해 경제 분야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서비스와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 농업인을 위한 언택트 온라인 농산물 판매행사와 비대면 농산물·농식품 수출상담회 등 총 42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복지 분야는 스마트홈 구축과 스마트홈 기반 김해형 주거·요양·돌봄사업 등 26개 사업이 있습니다.

보건 분야는 비대면 스마트 만성질환 관리 등 8개 사업을, 교육 분야는 비대면 성인문해교실, 비대면 평생학습강좌 등 12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각종 비대면 서비스 확충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과 농업인 등이 비대면 경제 환경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원해 비대면 시대에 공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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