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천재’ 오유진, 진주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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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천재’ 오유진, 진주시 홍보대사 위촉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3.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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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딸 ‘오유진’ 양이 고향 진주의 명예 홍보대사로 나섭니다. 진주시는 어제(2일)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3위에 입상한 오유진 양을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현재 촉석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오유진 양은 외할머니를 따라 노래교실에 다니면서 트롯에 입문한 지 1년 만에 트롯 천재다운 재능을 뽐내며,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3위에 입상했습니다. 초등학생답지 않은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사실상 차세대 인기 스타의 자리를 예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유진 양은 1년 동안 진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진주시는 또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됐던 SBS ‘트롯신이 떴다 2’에서 3등 입상을 한 진주출신 한봄 씨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입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유진 양의 밝고 당당한 모습이 시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대사로서 진주시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주길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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