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창원시, 2단계 여성친화도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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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창원시, 2단계 여성친화도시 선포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2.24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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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창원시가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 선포식’을 열고 ‘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으로의 도약을 꿈꿨습니다.

어제(23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여성단체와 시민참여단, 젠더거버넌스 파트너 등 50명이 참석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1~2025) 지정을 시민에게 알리고, 여성친화도시 중점 추진과제 수행을 위한 시민참여단과 젠더거버넌스 파트너와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서분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을 제안했고, 허성무 시장은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24시간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창원시는 2011년 1단계 지정 이후 시민참여단과 시민단체의 민·관 협력을 통한 젠더거버넌스 지역특화사업 운영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시는 올해 ‘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5개년 사업추진 로드맵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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