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디지털센터’ 개소···디지털금융 강화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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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디지털센터’ 개소···디지털금융 강화 거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2.17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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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디지털금융 고도화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에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BNK금융은 오늘(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BNK디지털타워 12층에서 ‘BNK디지털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디지털센터는 BNK금융의 디지털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전문 조직으로 수도권지역에 집중된 전문가와 교류하고 강남·판교 등에 소재한 핀테크 기업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BNK금융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경험, 개방형 혁신 등을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로 선정하고 센터 내 분야별 연구개발팀을 신설했습니다.

이 조직은 디지털 혁신 모델 개발, 업무 고도화와 자동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금융그룹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그룹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오픈형 플랫폼 도입 등을 통해 각 계열사와의 디지털 사업모델 공동개발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우형 BNK금융 D-IT 부문장은 디지털센터 구축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우수기업과 혁신적인 협업모델을 발굴해 그룹의 디지털 영업망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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