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권한대행,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찾아 방역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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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권한대행,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찾아 방역현장 살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2.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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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낮아진 어제(15일) 남구 경성대·부경대 대학로를 찾아 시민들에게 방역에 대한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어제 오후 지역 내 최대 번화가를 돌며 방역현장을 직접 살폈습니다.

거리두기 1.5단계로 낮춰진 부산 중심가는 어제 많은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밤 10시까지였던 식당과 카페는 영업시간이 늘어났고, 공공 체육시설 역시 재개관을 준비했습니다.

부산시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업장별로 변경된 방역지침 준수상황을 직접 점검해 방역의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간대 현장방문을 실시했습니다.

먼저 오후 6시30분부터 그동안 영업제한을 받았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이 밀집한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유흥가를 찾아 방역수칙 준수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서면지역 유흥가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조정됐지만, 방역 관리에 빈틈이 생기는 순간 또 다른 위기가 올 수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배려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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