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대동제’ 개막···“창원 예술인과 시민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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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대동제’ 개막···“창원 예술인과 시민 함께 즐겨요”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2.16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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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대동제’가 개막해 오는 27일까지 펼쳐집니다.

어제(15일) 오후 6시 마산합포구 창동 상상갤러리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대동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대동제는 상상갤러리와 문신미술관 일대에서 각종 예술 공연과 대보름 한마당 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대동제는 1987년 옛 마산지역 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간 세배를 하고, 전시와 공연을 함께 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해 작품 전시와 공연을 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작품과 공연을 선보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개막식에서 대동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뿌리 깊은 전통문화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지역의 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설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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