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2곳 선정...300억원 국·도비 확보 쾌거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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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2곳 선정...300억원 국·도비 확보 쾌거 이뤄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10.14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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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9년 하반기 도시 재생 뉴딜 사업 공모한 거제시는 최종적으로 고현동과 옥포동 선정됐습니다.

이같은 결과로 거제시는 300억 원에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은 정부의 5개년 계획으로 5년 동안 전국 500곳에 50조 원을 투입하는 국가사업입니다.

[변광용 / 거제시장 : 우리 거제시가 다소 침체되어 있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도시 재생을 통해서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간 노력해 왔고, 노력의 결과로 이번에 두 군데가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앞으로 우리 고현동과 옥포동을 다시 사람이 모이고 다시 활력이 넘치는 제대로 된 도심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잘 꾸며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현동은 '신·고현 이음을 다시 날다'를 주제로 내일 예정인 거제관광호텔 부지와 공영 주차장 등 공유재산을 활용해 도심 기능을 강화하고 원도심 상권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옥포동은 옥포 1동 주민센터 부지와 옥포항 일대 거점개발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입니다.

거제시의 도시 재생 뉴딜 사업지는 2017년 선정된 장승포를 포함한 총 3곳이 선정되었습니다.

뉴딜 사업 선정에 따라 거제시는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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