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나는 노담인(NO-담人)! 흡연예방과 금연실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학교만들기 추진에 적극 나섭니다.
노담(NO-담)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긴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입니다.
시교육청은 학교의 흡연예방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유형(기본, 준심화, 심화)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급합니다. 초·중·고등학교별 흡연예방 교육자료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또 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학교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지원방안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한 아동·청소년 약물 오·남용과 흡연예방 자문위원회가 오늘(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진행됩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청소년들이 유해 약물과 흡연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9월 모든 학교로부터 50m 이내(절대보호구역)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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