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시설 코로나19 선제검사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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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시설 코로나19 선제검사 확대 운영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2.0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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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확대 운영합니다.

군은 오는 8일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합니다.

지역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5개소 종사자 77명은 2주 1회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기장군은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도 주기적 선제검사를 강화해 검사주기를 단축해 주 2회 검사를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역수칙 이행 점검과 선제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어제(4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중점·일반관리시설과 종교시설, 소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지도를 벌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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