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루가 눈부신 벚꽃 조명으로 반짝반짝”···‘속천항 빛거리 점등식’ 개최
상태바
“진해루가 눈부신 벚꽃 조명으로 반짝반짝”···‘속천항 빛거리 점등식’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2.05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진해루 외벽에 진해를 상징하는 벚꽃 조명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제(4일) 저녁 7시 진해루 해변공원 일대에서 속천항 빛거리 조성 점등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창원시는 최근 속천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경관을 활용한 도심형 해안관광 메카 육성을 위해 추진한 ‘속천항 빛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어제 점등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주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속천항 빛거리 조성사업은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 11월 착공돼 지난달 완공됐습니다.

시는 1500m에 이르는 빛거리 조성 구간에 프로젝션 맵핑과 홀로그램, 포토존, 미디어글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했습니다.

또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사업과 속천항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시설물 배치와 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속천항 빛거리를 통해 침체된 경제와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홈페이지 : http://www.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