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영역 선도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시교육청은 관련 산·학·연·관 기관들과 1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 가치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한회사(부문장 김현정), ㈜스퀘어넷(대표 장형문), 선한인공지능연구소(소장 권태욱), ㈜알고리마(대표 김영욱), 부산SW중심대학단(부산대, 동명대, 동서대) 등 국내 AI 관련 기술, 콘텐츠, 연구 분야 최고 수준을 갖춘 선도 기업과 연구소, 대학들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교육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 등을 위한 교육 행사 개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제공 교류 ▲인공지능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원과 강사 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
특히 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분야 전문교육을 위한 고품격 교육콘텐츠를 서비스 하는 교육시스템인 B-MOOC(B는 부산시교육청, MOOC는 Massive Open Online Course)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부산의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익혀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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