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3월 말까지 접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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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3월 말까지 접수 연장
  • 안정은
  • 승인 2021.01.3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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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접수기간을 오는 3월 말까지로 연장합니다.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은 지난달부터 접수를 시작해 59일째인 1월28일 기준 17만3008명 대상자 중 97.6%인 16만8839명이 신청했습니다. 이 중 97.1%인 16만8038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등록한 계좌로 현금 입금해 지급금액이 168억 원에 달합니다.

군은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3월 말까지 접수기간을 늘리고, 남은 4169명의 대상자에게 신청안내문과 신청서, 회송용 등기봉투를 동봉한 우편을 재발송할 계획입니다.

우편을 받은 주민은 동봉된 신청서를 정확히 작성해서 회송용 등기봉투에 넣어 우체국 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4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우편을 한 번 더 보내서 한 분도 빠짐없이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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