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시대 개막’···부산시체육회, 북항개발추진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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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시대 개막’···부산시체육회, 북항개발추진단 방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29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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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회장단은 지난 27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을 방문해 추진단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회장단은 정성기 단장으로부터 북항 재개발 1, 2단계 사업의 개요와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 영상 관람 등을 통해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현재 추진단은 북항 재개발 사업 1단계로 부산시의 해양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마리나 시설을 비롯한 다이버풀,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기념관 부지와 연안여객터미널 터와 바다를 사이에 둔 공간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지난해 부산시 초대 민선 회장으로 취임한 뒤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으로 북항이라는 도심 속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을 통한 해양레포츠 인구 저변확대를 목표로 해양수산부·부산시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가칭 부산해양레포츠콤플렉스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부산해양레포츠콤플렉스는 시민들이 실내에서 4계절 이용 가능한 전국 최대·최고 규모의 실내 인공서핑장과 인근 수로를 활용한 각종 해양레포츠(요트, 조정, 카누, 패들보드, 윈드서핑 등)를 체험할 기회와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부산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인화 회장은 명실상부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은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해양·관광·레포츠 도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행복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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