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우량기업 3개사와 2157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상태바
창원시, 우량기업 3개사와 2157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21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는 어제(20일) 제조업 선도기업 LG전자, 로만시스, GMB코리아 등 우량기업 3개사와 215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어제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경수 경남지사, 기업 대표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히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생활가전 통합 시험실 건립에 500억 원(신규고용 30명) ▲로만시스는 국내 전동차 생산 공장과 완성차 시험선로 구축에 1049억 원(신규고용 702명) ▲GMB코리아는 친환경자동차 부품 생산설비 증설에 608억 원(신규고용 57명)을 투자하게 됩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3개사의 대규모 투자에 감사함을 전하며, 기업의 투자진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2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습니다. 올해는 ‘4조 원 투자유치’라는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경제V턴 반등을 위한 기업유치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