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성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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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성금품 전달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21 0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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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의 향토기업과 모금단체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는 부산시와 BNK금융그룹,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설 명절 성금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BNK금융은 이웃사랑 성금 4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성금은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로 부산 저소득층 8000세대에 지원됩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성금 6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1만2000여 세대에 특별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특히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 성금 1억5900만 원도 함께 전달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지원합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원된 성금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 향토기업과 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BNK금융은 2008년부터 13년에 걸쳐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12억 원 규모의 설·추석 명절 특별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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