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 혁신 릴레이 특강이 열렸습니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의 정책개발부터 집행, 홍보까지 전 과정에 행정서비스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고자 추진됐습니다.
‘정철 카피’의 정철 대표가 누구나 카피라이터가 될 수 있다는 주제로 경남도·시군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정 대표는 카피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사람 이야기를 쓰고 글에 구체성을 담으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오늘 특강을 통해 과연 행정의 목표가 무엇인지 우리가 왜 이 일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는 행정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풀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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