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진입광장 '왕버들 마당'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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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진입광장 '왕버들 마당' 개통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18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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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8일 오후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광장 일대에서 '국가정원 진입광장 개통식'을 개최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진입광장인 만남의광장은 중구 태화동 일대의 진입 공간 역할을 해왔지만, 입구와 계단이 좁아 시민들로부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5억 원을 투입해 진입로 입구에 자연석으로 60m 규모의 광장과 진입 계단을 조성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그라스정원과 야간조명 등을 추가하고, 느티나무광장도 '왕버들 마당'이라는 새 이름으로 교체했습니다.

개통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만남의광장 테이프 컷팅식, 왕버들 마당 명판 제막식을 갖고 국가정원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국가정원 주 출입부에 탁 트인 넓은 형태의 광장이 새롭게 조성돼 다양한 참여가 가능해져 태화강 국가정원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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