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금정구·해운대구와 다행복교육지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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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금정구·해운대구와 다행복교육지구 협약 체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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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2일 부산 금정구, 해운대구와 ‘2021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정미영 금정구청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교육청과 자치구가 협약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학생들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입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연제구 등 7개 지구에서 다행복교육지구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는 금정구와 해운대구를 포함해 모두 9개 지구로 확대 운영합니다.

금정구와 해운대구 다행복교육지구는 올해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고,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2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금정 학생네트워크, 마을 책사랑방, 신나는 금정 토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는 세계시민 프로젝트,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문화예술동아리 운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체제를 만들어 지역 특성에 맞는 다행복교육지구가 운영되도록 지원할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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