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중앙행정기관, 광역시·기초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나눠 상대평가한 것입니다.
이 평가에서 부산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82.58점)보다 10점정도 높은 92.13점을 받아 최고점수인 가등급(전국 교육청 최고점수, 1위)을 획득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과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민원정보 제공과 민원법령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분야(배점 12점) ▲사회적 가치 구현 분야(배점 8점)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분야(배점 5점)에서는 만점을 받았습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부산교육가족이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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