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애아원’ 찾아 아동학대 대응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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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애아원’ 찾아 아동학대 대응현장 점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13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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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인양 학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아동보호종합센터와 양육시설을 찾아 부산시의 아동학대 대응 추진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12일 사하구 감천동 아동양육시설인 ‘애아원’을 방문해 입소 아동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육환경을 살폈습니다.

변 권한대행은 최근 입양아동 학대사망 사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부산형 아동학대 대응체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구·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5명을 추가 배치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자체 역량 강화교육을 비롯해 다각적인 시책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법원·경찰청·교육청 등 25개 기관으로 구성된 아동보호 전담기구를 꾸려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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