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만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시민의 알권리 확충 장치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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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만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시민의 알권리 확충 장치 필요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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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걸쳐 강력한 북극 한파가 연일 계속되면서 부산 곳곳에서는 동파로 인해 만들어진 고드름 제거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1일) 오전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외벽에 고드름이 형성돼 119구조대원들이 고드름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 아파트 12층에서 동파로 인한 누수로 2층까지 아파트 외벽을 따라 고드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각 층마다 고드름을 안전하게 제거했습니다.

같은날 오전 부산진구 가야동의 한 3층 건물 외벽에서도 수도배관 주변에 큰 고드름이 붙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드름은 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제거됐고, 제거 작업에 인원 3명과 생활안전차 1대가 동원됐습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2도를 기록해 역대 11번째로 가장 낮은 기온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강력 한파의 영향으로 이기대와 태종대 등 해안가 갯바위에 바닷물이 고드름 모양으로 얼어붙는가 하면 다대포 등 해수욕장 모래톱에도 바닷물이 언 모습이 발견됐습니다.

한편 내일은 ‘북극발 한파’가 한풀 꺾이면서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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