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생활치료센터·동구 쪽방촌 찾아 민생 살펴
상태바
변성완, 생활치료센터·동구 쪽방촌 찾아 민생 살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08 2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이 기록적인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8일 코로나19 방역 최전선과 동구 쪽방촌을 찾아 혹한기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부산 제3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부경대 용당캠퍼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경증 환자가 입원해있는 격리시설로 부산에는 현재 3개의 생활치료센터가 운영 중입니다.

변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직접 생활치료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한 뒤 직원들을 만나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데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모든 확진환자들이 건강하게 퇴소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이어 동구 쪽방상담소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특히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점검을 꼼꼼히 해 쪽방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

변 권한대행은 이날 쪽방 주민 세대를 직접 방문해 한파에 대비한 시설 안전과 난방상태 등을 살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현장 상담과 자활사업, 주거 지원 등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들의 생활과 사회 정착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