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화승그룹, 이웃돕기 성금 3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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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화승그룹, 이웃돕기 성금 3억 쾌척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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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화승그룹'이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3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이 개최됐습니다.

화승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 3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계획입니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준 화승그룹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소중히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953년 설립된 화승그룹은 종합무역, 자동차부품, 소재, 화학, 신발 ODM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기업으로 이웃돕기 성금, 부산 백혈병소아암협회와 세계예술치료협회 후원, 교육발전과 문화예술활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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