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7일) 박종호 산림청장을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건립을 촉구했습니다.
변광용 시장은 조선업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인 관광산업 활성화는 시민의 염원이라며, 그 중심에 있는 국가정원 조성 절차를 최대한 빨리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박 청장은 국가정원 조성을 규모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거제시는 국립 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해 범시민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힘써왔습니다.
한편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지난 2019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채택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산림관리협력 방안의 하나로 아세안과 대한민국 간 우호 관계의 상징으로 제안된 한·아세안 공동협력 사업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