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신도시 150억 투입해 명품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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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신도시 150억 투입해 명품 도시 만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06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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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이달 중으로 일광지구 시설물 보수·개선과 관리·운영을 위한 비용 150억 원을 납부 받아 명품 일광신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기장군과 부산도시공사는 오늘(6일) 일광신도시 공공시설물의 인계·인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도시공사는 일광지구 시설물 보수·개선과 관리·운영을 위한 비용인 150억 원을 기장군에 납부하고, 기장군은 도시환경 정비와 시설물 관리·운영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150억 원은 부산도시공사에서 기장군에 이미 납부한 일광신도시 개발부담금 169억 원과 별개로 일광신도시 내 시설물 개선과 운영을 위해 투입됩니다.

기장군은 150억 원으로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2곳을 국내 최고의 명품 공원으로 재조성할 방침입니다. 기존에 조성돼 있는 일광신도시 내 공원에 수목을 추가로 식재하고 운동기구, 그네의자 등 편의시설과 가로등·보안등 교체 등 안전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일광신도시 시설물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일광신도시를 최고의 친환경 명품 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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