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조, 코로나19 성금 1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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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코로나19 성금 1억 전달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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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부산에서는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는 부산항운노동조합의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이 개최됐습니다.

성금 전달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이윤태 부산항운노조위원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 측은 추운 겨울철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항만발(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초를 치른 항운노조 측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성금 1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아동시설 등 취약계층에 방역물품과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 부산항운노조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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