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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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현장점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06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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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어제(5일) 진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현황과 코로나19 방역사항 등을 점검했습니다.

진주원협 산지유통센터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보완하고 늘어나는 선별물량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총 41억 원의 사업비로 착공해 지난해 3월에 준공했습니다.

센터는 선별장, 저온저장고, 수송차량 등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선별품목은 파프리카, 딸기, 배, 단감 등 4개 품목이고, 연간 수출농산물 2450톤(92억 원), 내수 1080톤(26억 원)으로 총 3530톤(118억 원)의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습니다.

진주원협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 사용승인 조직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철저한 방역관리와 농산물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전국·해외시장에서도 인증 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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