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창사 이래 최초 '온택트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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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창사 이래 최초 '온택트 시무식'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1.0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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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BNK금융그룹이 오늘(4일) 오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온택트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BNK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그룹 전 임직원들이 비대면 화상시스템으로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그룹 각 계열사의 해외 영업점 등 국내외 400여 개 지점을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경영진의 신년인사와 직원들의 새해다짐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등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시무식을 하며 소통의 기업문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무식을 생중계해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과 그룹의 2021년을 응원하는 댓글로 시무식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BNK의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전문금융사로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변해야 통하고 오래 간다’는 뜻의 ‘변즉통구(變則通久)’를 2021년 그룹 경영화두로 제시하고, 그룹 전 임직원이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자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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