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이바구] 전성하 부산시장 예비후보 "현장을 최우선 하는 시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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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이바구] 전성하 부산시장 예비후보 "현장을 최우선 하는 시장이 되겠다"
  • 강세민 기자
  • 승인 2021.01.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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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하 부산시장 예비후보 "현장을 최우선 하는 시장이 되겠다"

전 후보는 부울경 경제통합을 위해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 △트라이포트 완성 등 3대 전략을 내놓았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가덕신공항과 연계해 서부산권에 항공부품·항공정비(MRO) 산업을 육성하고, 항공화물에 특화된 전자, 반도체, 무인기 등 첨단산업을 유치할 것을 약속했다. 또 공영 데이터센터와 데이터거래소를 구축해 산업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산업 개편 △데이터 산업 연구소 설립 △실업률 등 해결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 등 방안을 밝혔다. 세부 실행 방안으로는 부산시에 청년국을 설치하고 청년 취업수당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 100대 벤처기업 가운데 10개를 부산에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전 후보는 앞으로 여성 종합정책, 건강 복지 도시 정책,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등의 공약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1월5일 사퇴할 것으로 전해진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관련해서는 “환영한다. 많은 신인이 나와 서로가 가진 정책을 나타내는 장이 펼쳐지길 원했다”고 말했다. 

 

진     행  : 강세민 기자
영상편집 : 임동현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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