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금융권 최초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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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금융권 최초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2.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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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외교부와 연계해 비대면 금융거래 시 신분증 진위확인을 여권으로 할 수 있는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신분증 진위확인은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시한 신분증을 발급기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진위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서비스로,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으로만 확인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여권으로도 가능해졌습니다.

부산은행은 대면거래는 물론 비대면 금융거래에도 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과 같은 금융거래를 할 때 여권을 촬영(스캔)하면 금융결제원이나 외교부와 구축한 전용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는 오늘(28일)부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썸뱅크, 모바일뱅킹 웹을 통해 시행됩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의 도입으로 비대면 금융거래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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