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새벽 2시15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한 종이용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인해 샌드위치 판넬 건물 1개 동과 천막 가건물 2개, 컨테이너 4개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차 31대가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2시간여 만인 오전 4시쯤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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