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나부터 다 함께 시민운동본부에서 2019 기초질서 문화 대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접수된 156개의 표어, 포스터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들의 시상을 위해 열렸습니다.
기초질서 문화 대전 우수작 시상에서는 표어와 포스터 분야에 초‧중․고등학생 43명이 수상했습니다.
표어 부문 대상에는 상문고등학교 신혜은 학생, 지세포중학교 배서은 학생, 신현초등학교 김태우 학생이 수상했고, 포스터 분야 대상은 거제고등학교 하희원 학생과 수월중학교 유서연 학생, 양지초등학교 양진경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거제시 나부터 다 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시민의식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 강사 무료 강의, 동감‧공감 토크콘서트, 십시일반 기부‧나눔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부문화의 확산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여기 계신 분들의 작은 실천이 행복한 거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나다운 운동에 다 같이 동참하자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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