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재단 출범…창원형 복지정책의 컨트롤타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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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복지재단 출범…창원형 복지정책의 컨트롤타워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2.22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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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창원복지재단 설립으로 새로운 창원형 복지체계를 구축할 전망입니다.

어제(21일) 창원복지재단 야외광장에서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복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복지재단 출범식’이 개최됐습니다.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창원복지재단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람중심 복지창원 구현’이라는 비전에 맞춰 창원형 복지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주민과 소통하는 복지를 통해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2018년 10월 설립 추진 계획(안)을 시작으로 지난 5월 조례가 제정돼 9월 23일 재단설립 등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재단의 기본재산은 30억 원, 임원은 이사장을 포함해 이사 8명, 감사 2명 총 10명으로 구성됐고, 조직은 1본부 4팀 체제로 직원 정원은 19명입니다.

창원복지재단은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예산의 지방재정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체계를 구축해 창원형 복지정책 연구·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사업 활성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진규 재단 이사장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창원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재단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복지재단 출범으로 창원특례시에 걸맞게 경남의 복지 중심을 넘어 전국의 복지 중심으로 거듭나길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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