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청년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부산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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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청년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부산으로 만들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2.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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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진복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오늘(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4호 공약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진복 예비후보는 4호 공약인 ‘청년시장 이진복의 약속’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부산 사이언스 파크(BSP) 조성으로 청년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부산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이진복 /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만드는 곳, 그리고 모든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 꿈을 실현하는 곳을 만들고자 합니다. 부산 사이언스 파크라는 겁니다. 부산의 일자리와 미래를 만드는 BT, IT 신산업의 허브를 이 속에 만들고 싶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2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부산 사이언스 파크를 만들겠다며, 이는 곧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이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 찾는 도시로 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부산을 ‘청년 창업의 메카’와 ‘세계청년놀이터’로 만들어 모두 7만5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도권 중심의 창업생태계에 대응하는 ‘남부권 대표 창업허브’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청년취업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해 부산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결혼을 하면 가구당 2억~3억 원의 전세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를 시행해 청년들의 집 걱정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진복 예비후보는 젊은 시절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보내 누구보다 현재 청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시 부산, 기회와 미래가 있는 부산으로 만들어 나가는 ‘청년시장’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남항 앞바다에 해양관광을 모티브로 한 인공섬인 ‘스마트 신시티’ 조성과 ‘터널식 강변여과’ 방식을 통한 ‘먹는 물 독립’, ‘사직돔야구장 건립’을 1·2·3호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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