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늘(16일) 기장군에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 8월 개장해 지역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코로나19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1000만 원, 9월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000만 원, 12월 연말연시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올해 총 8300만 원의 성금을 기장군에 기탁했습니다.
조창현 대표는 겨울한파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 실천에 앞장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성금·품은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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