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2020년 ‘제9회 부산시 평생학습대상’ 심사결과 총 3개 부문, 5개 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大賞)’은 재단법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부산지역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부산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팀들을 발굴해 수상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은 개인(평생학습인) 부문에서 ‘박대박 민속예술공연단 동아리’ 대표인 박세룡 씨가 최우수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배달강좌 강사 조윤경 씨가 우수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합니다.
또 평생학습 동아리 부문에서 ‘흐름서원 동아리’가 특별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선정됐고, 기관 부문에서는 정관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부산시교육감상)을,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합니다.
수상자들은 오는 18일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수상 훈격에 따라 평생교육사업비와 상금을 받게 됩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평생학습기관·동아리·개인과 협력해 기장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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