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북한관→경남통일관 새단장 '한반도 평화통일'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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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북한관→경남통일관 새단장 '한반도 평화통일' 꿈꿔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12.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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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4월 개관한 ‘경남북한관’이 ‘경남통일관’으로 재단장했습니다.

경남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남통일관 재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이날 행사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도의회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경남통일관’은 통일부에서 컨텐츠를 제공(국비 4억 원 정도)하고, 경남도는 시설비(도비 5억 원)를 확보해 분단의 역사와 북한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미래지향적인 평화통일관으로 새단장했습니다.

재개관한 ‘경남통일관’은 경남의 지리, 문화, 역사적 특성을 반영해 '통일, 다시 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별도의 관람요금 없이 운영되는 경남통일관에서는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직관적 체험설계가 도입됐습니다.

김경수 도지사는 새롭게 개관한 통일관이 아이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통일은 떨어져 있는것이 아닌 한 몸인 것을 알려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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