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7일 부산 해운대구청에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오후 5시 해운대구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극동라이온스클럽 양유성 회장과 선병학 총재고문, 강태연 9지역 부총재, 극동라이온스클럽 회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탁된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양유성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됐는데,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부산극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전하며,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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