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감사원이 실시한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을 포함한 142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25개 심사지표에 대해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4개 등급(A~D)으로 각각 발표했습니다.
올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결과 중심의 감사활동은 지양하고, 사전 예방감사 노력도에 배점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이 가운데 ‘감사성과’ 영역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발전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시교육청의 이같은 성과는 그간 현장지원 컨설팅 감사를 확대하고, 유치원 전담 특정감사팀 신설, 시민참여 Two-채널 시스템 구축 등 예방적 열린 감사를 지향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일권 감사관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예방감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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