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부산시에 코로나19 성금 ‘3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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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동서, 부산시에 코로나19 성금 ‘3억’ 쾌척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2.03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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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대표 기업인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시에 3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는 아이에스동서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오늘 전달식에서 권혁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도 위축될까봐 마음이 무겁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을 더 둘러보고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인 아이에스동서는 2015년부터 부산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올해 초에도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용호동 더블유스퀘어 상가 3개월 임대료 50%(5억5000만 원 상당)를 감면하는 등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권혁운 회장은 2016년 사재 140억 원을 출연해 부산에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저소득가정과 차상위계층, 결손가정,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소외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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